중국서 ‘양고기’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음식의 끔찍한 정체

▼사진출처 : bbc(이하)

‘신문지 달걀’과 같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팔리는 곳이 중국인데,

최근에는 쥐와 여우 고기를 닭과 양고기로 둔갑시켜 수출해 전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해외 매체 위어블로그(wereblog)는 중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뼈 없는 닭 날개 살’과 ‘양고기’가 사실은 쥐와 여우로 만들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13톤에 달하는 쥐 고기는 미국으로 수출된 후 최근 FDA에 적발되었다.

쥐와 여우 고기를 닭과 양고기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불법적인 화학물질을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었다고 한다.

FDA의 한 대변인은 “만약 닭 날개 맛이 살짝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아마 쥐 고기일 확률이 높지만 강한 양념에 의해 알아차리기 힘들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 양고기 꼬치집이 요즘 늘어나지 않았나요 ? ㅎ 특히 무한리필집들이 말이져 ㅎㅎ 제 신림에도 콩불을 몰아 내고 무한리필 양꼬치집 하나 들어 왔던데 .. 서울대입구 양꼬치골목은 괜찮은가 몰겠네 .. 거의 대부분 화교들이 하는 집들이던데 ..”,

“중국! 진짜 대단한 나라에요…..ㅋㅋ 그래서 양꼬치는 안돼”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