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지역의 이성의 인구수가 동성에 비해 적으면 아무래도 짝을 찾을 확률도 당연히 낮아진다.

경쟁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 이론은 핑계 같아 보이면서도 누군가에겐 짝이 없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일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자보다 남자가 더 귀한 나라 리스트.. JPG”라는 게시물은 많은 남자들에게 희망적인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성비율은 거의 균형을 이뤘다고 한다.

그에 반해, 지구의 다른 많은 나라는 아직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남자가 훨씬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가자 어디든!!!ㅜ” “밸라루스에 그렇게 미인이 많다고 하던대요 ㅌㅌ”라며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짝이 없는 사람은 어딜가나 없음~~~~” “그래도 안생겨요…ㅜㅠ”라는 염세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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