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기가 예쁜지 아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다.
이 게시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진짜 예쁘면 사람이 몰린다’ 이쁜 사람에게 일어나는 현상을 세가지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
게시글의 작성자는 먼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예쁘장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할거다”라며 사람들이 대부분 자기는 잘 생기거나 이쁘다고 생각한다고 전제를 하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서 작성자는 “근데 실제로 예쁜 사람은 자기가 예쁘다는 걸 느낄 수 밖에 없음”이라며 예쁜 사람은 가만히만 있어도 그 기운을 본인이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왜냐하면 진짜로 예쁜 사람들은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예를 들어 “학원을 다니더라도 ㅇㅇ이는 뭘해도 예쁘네, ㅇㅇ이는 되게 예쁘다”라는 말을 시간 장소, 어느 모임을 가리지 않고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에 가만히 있어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예쁜 사람들은 시선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여자건 남자건, 남녀의 구별 없이 이쁘다 싶으면 무조건 보게 돼있다고 작성자는 말했다. 그게 사람 심리라는 것이다. 일부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남자 여자 구별없이 대부분은 이쁜 사람을 보면 이쁘다면서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연락의 문제를 이야기했다. 역시나 작성자는 “예쁜 애들은 가만히 있어도 된다”며 굳이 매력 어필하고 먼저 다가가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연락이 오고 말을 걸어줌 굳이 나서서 이것저것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임 아주 소심한 성격이어도 알아서 말을 걸어주니까 굉장히 편함”이라며 예쁜 사람들은 굳이 뭘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끝으로 ‘만약 이 세가지가 당신에게 해당되지 않는다면 이쁜거 아니니까 그냥 살아라 진짜 예쁘면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몰리는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미지 출처=KBS2 TV 가을동화 (해당 이미지는 본문과 관련이 없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근데 예뻐도 무섭게 예쁜애들있잖음 막 말걸면 무시당할것ㄱ같고 연예인으로 치면 크리스탈?냉미녀 느낌나는애들??근데그런 애들한테는 말 못검ㅋㅋㅋ몰래몰래쳐다봄 들키면 화낼까봐…그런애들은 뒤에서 ㅈㄴ인기많지 걔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맞는듯 예쁘면 내성적이여도 사람들이 알아서 말걸더라” “맞는 말이긴 함 알아서 말걸어주는 게 진짜 ㄹㅇ”라며 알아서 말 걸어주는 게 진짜 미녀의 조건이라고 동의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예쁨하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예쁨하고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한듯? 우리과에 말걸면 씹을것같은 냉미녀 한명이랑 아기아기한 순둥이같은 귀여운 여자애 있는데 남자애들 다 순둥이한테만 붙고 냉미녀 쳐다도 안보던데.. 딱히 뒤에서 인기 많은 것 같지도 않고 “라며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이쁨은 다르지 않냐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진짜 여신급은 오히려 청정지역이다. 여사친들 별로없고 남사친이 더 많음. 잘생긴데다 돈좀 있는 남자가 다수 대시하는게 진짜지”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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