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소울라운지(이하)>
우리나라 하늘이 맑아진 근본적 원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하늘이 부쩍 맑아진 이유에 관한 자료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중국 항저우시에서 G20 개막을 앞두고 있었을 때,
대형 국제 행사를 앞두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 당국에서 공장 가동을 중단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현지 주요 랜드마크들의 공장 가동 전 후 상황을 비교분석해 이해를 돕고 있다.
같은 장소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 쪽은 맑고 깨끗하지만 다른 한 쪽은 스모그 및 각종 미세먼지로 뿌옇게 흐려 보인다.
꼭 일부러 보정 작업을 하거나 흐릿하게 표현한 것처럼 확연히 대비된다.
결국 이런 영향은 서풍을 타고 중국발 오염물질에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맑고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각종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잘 보이지 않던 시내 전망이 탁트여졌다.
그동안 미세먼지 등의 주범이라고 거론된 ‘고등어 굽기’, ‘경유차 사용’ 등의 원인 발표가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짜 이렇게 맑은 하늘 본 게 얼마 만이야…”,
“쓰레기같은 중국넘들 걔네가 더럽게 쓰면 우리는 어쩔 수 없다는 얘기같어…. 개선할수 있는 국제문제인데 우리는 바라만 보기만하는 이 똥 정부 싫다 아주 아 떠나야지…”,
“그래서 하늘이 맑고 구름이 이쁘구나 ㅎㅎ 고등어 안 굽길 잘했네”,
“금은 하늘이 어두운데 누가 고등어 태웠냐?”,
“중국에서 국제회의 좀 많이 했으면 좋겠네”, “딱 드러나는데 뭔 고등어야 고등어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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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큐레이션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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