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광대 마스코트.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미국 초등학생 96%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산타클로스 다음으로 많은 텔레비전 광고에 출연했다는 로날드 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만든 설정에 따르면 31가지의 다른 언어로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며, CF 이외에는 매장 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캐릭터였다.
어느 국가든 전국에서 행사를 뛰기 때문에 맥도날드 ‘정직원’이었다고.
또한 절대 외부에 유출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기 대문에 로날드 전담 직원의 직책은 마케팅 수서 소속이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특히 서양식 광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동양권에서는 이 캐릭터를 무섭게 보는 사람들도 많다.
한 리뷰어가 맥도날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맥키즈를 리뷰하며 로날드를 보고 “옛날부터 엄청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표정을 알 수 없는 하얀 얼굴과 피가 묻은 듯한 빨간 입주변이 원인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로날드 맥도날드가 사라진 가장 큰 원인으로 뽑는 것은 삐에로, 광대 괴담이다.
삐에로와 광대가 웃음을 주기보다는 공포감을 심어주기에 적절한 소재인데다가 ‘광대의 얼굴을 보면 자살한다’ 등의 루머가 많아 기업 이미지에 도움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맥도날드의 마스코트는 ‘해피(Happy)’라고 한다.
그런데 이 마스코트도 계속 보면 섬뜩한 기분이 들어 불쾌하게 보는 사람들도 많다.
로날드 맥도날드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퇴사 했나보네”
“솔직히 안 보여서 너무 좋아요 광대 무서움…” “지금 봐도 무섭다”
“왜 저런 괴기스러운 걸 내세웠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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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오늘의 큐레이션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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