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영덕여고의 봄바람 휘날리는 풍경

우리학교클라스‘에 제보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의 “봄바람 휘날리며흐어어어 흩날리는 벚꽃잎이” 아름다운 풍경!

봄만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의 벚꽃연금, ‘벚꽃엔딩’ 그 노래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봄풍경의 사진이 제보됐습니다. ‘분당영덕여고’ 분분한 벚꽃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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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이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교내 곳곳에도 아름답게 피었네요.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정말 걷고 싶은 교내네요. 밥먹고 나서 친구랑 팔짱끼고 손잡고 걸으면 좋을 듯! 물론 연인끼리 걷는 게 베스트겠지만… (눈물…ㅠ)


2벚꽃따서 머리에 꽃고 다니면 정말 이쁠 듯! 다만, 공원같은 곳에서 벚꽃을 함부로 꺾으면 안돼요!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법에 따르면 공공소유물인 가로수를 훼손할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물론 드물긴 하지만 실제로 처벌된 사례도 있기는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벚꽃도 해당된다는 사실! 꿀팁이니 벚꽃축제에 놀러가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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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교내 사진인가봐요. 처음에는 근린공원이라고 생각했었네요. 사진만 봐서는 학교가 아니라 그냥 어느 시민공원으로 보이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 학생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출입이 자유롭게 허용된다면, 사람 미어 터져서 좀비축제라고 불리는 여의도 벚꽃축제말고 이런 곳에서 벚꽃이 아름답게 핀 봄의 모습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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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가기 좋은 날씨에 벚꽃도 아름답게 피고, 맑은 날에는 이런 풍경을 내버려두고 교실에만 있기 갑갑할텐데 한번쯤은 야외수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능을 앞둔 우리 고등학생에게는 무리겠죠? ㅠㅠ 그렇다면 학생들 스스로가 한번쯤은 여유를 가지고 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힐링 해보세요.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는 ‘아침을 여는 영덕의 아름다운 독서시간’ (이하 ‘아영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문학’ 독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네요. 시집 한 권을 들고 벚꽃만발한 교내를 걸으며 감상에 젖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말고 ‘영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즐기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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