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gettyimagesbank (이하)
계속해서 위협이 되고 있는 연쇄테러공격과 폭력, 중동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열강들의 마찰도 심각하다. 세계 어디서나, 언제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불안정한 세계정세 속에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끝까지 보장할 국가는 어디어디가 있을까? 영국의 익스프레스(express.co.uk)는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도 안전할 국가 10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그 중 일부를 간추려 소개한다
10위. 스위스(Swiss) 중립의 전통과 함께 넓게 펼쳐져 있는 지하 벙커, 그리고 굳게 무장한 군대로 스위스는 지난 유럽의 폭력에서 안전한 안식처였다. 스위스가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맞대는 것은 전쟁이 발발했을 때 잠재적인 위험 구역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스위스는 산맥으로 보호받고 있다.
9위. 투발루(Tuvalu)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섬 국가인 투발루는 굉장히 외진 곳에 있다. 이 섬의 극단적 위치는 정치적으로 연루되는 것을 방지한다.
투발루의 작은 인구와 무시해도 될 정도의 자원은 그들을 공격할 이유가 없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투발루의 국내 생산과 소비는 대부분 그들의 상품과 음식이며, 그들을 독특할 만큼 독립적이도록 만든다.
8위. 뉴질랜드(New Zealand)
아마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한적한 동시에 발전한 국가 중 하나일 것이다. 뉴질랜드는 안정적인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떤 국제적인 분쟁에도 연루되어있지 않다.
마치 스위스처럼 뉴질랜드의 산맥은 위험이 발생했을 때 피난처를 제공해 줄 수 있다.
7위. 부탄(Bhutan)
부탄의 독특한 장소는 세계 제3차 대전에서 훌륭한 피난처를 만들어준다.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 쌓인 모습을 생각해보면 부탄은 가장 폐쇄적이고 한적한 국가 중 하나이다.
UN에 가입한 이후 마치 스위스와 같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대한 혐오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와 어떠한 외교적 관계도 맺고 있지 않다.
6위. 칠레(Chile)
남미에서 가장 번영한 국가 중 하나.
그 어떤 라틴 미국계보다도 인적 개발에 있어서 높은 랭크를 차지했다. 국경을 둘러싼 안데스 산맥이 좋은 피난처를 만들어 준다.
5위. 아이슬란드(Iceland)
평화롭기로 유명한 곳, 2015년 세계 평화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슬란드는 그 어떠한 국가와도 육지적인 국경을 공유하지 않는다. 분쟁 중에 피난처가 되어 줄 만한 산간지형을 가지고 있다.
4위. 덴마크(Denmark)
덴마크의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 개입과 주변 국가들과의 인접성으로 인해 유럽에 갈등이 생긴다면 이 나라 역시 고통받을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그린란드’라는 예외를 가지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마찬가지로 그린란드는 몹시 외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정치적으로 연계되어 있지 않다.
3위. 말타(Malta)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서국가.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제국들은 말타를 정복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즉 이는 이 섬을 침략하는 것의 대가가 비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 섬의 작은 규모는 미사일과 같은 핵을 낭비하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
2위. 아일랜드(Ireland)
발전되고 번영한 국가인 아일랜드는 세계 제3차 대전의 참여국가와 그 어떤 강력한 연결 고리도 없다.
아일랜드는 독립적인 정책을 펼치는 편이다. NATO의 구성원도 아니며 역사적으로 국방중립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아일랜드 법에 따르면 어떤 국가 외적인 분쟁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UN, 정부 그리고 아일랜드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1위. 피지(Fiji)
외딴 곳에 위치해 있는 피지는 광활한 태평양 대양과 함께 있다. 이는 피지를 잠재적인 공격자들로부터 격리한다.
피지의 작은 인구, 그리고 국제적인 분쟁에 있어서 독립은 침공을 정당화 할만한 어떠한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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