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의 SNS 계정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많은 EXO 팬들이 찾아와 허지웅을 질타하고 있다.
2017 제 6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자로 나선 허지웅은 “EXO 팬들 때문에 공황발작이 올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허지웅이 이청아와 함께 시상대에 올라 인사를 나누는 와중에, 방송 카메라가 EXO의 멤버 세훈을 잡았고 팬들의 함성이 터졌다.
이 때 허지웅은 황당하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방송 이후 많은 EXO 팬들이 허지웅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항의를 했다.
특히 공황발작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소리지르는 게 당연한데, 허지웅이 유난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시상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는 반응이 팽팽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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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허지웅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