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을 마친 딸, 과소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

한 커뮤니티에서 수능을 마친 딸이 지나치게 돈을 많이 쓴다는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수능 시험을 마친 딸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글쓴이는 딸이 너무 돈을 많이 쓴다고 하소연을 했다.

딸이 제주도 여행이다, 일본 여행이다, OT를 간다, 거제도를 간다며 여행을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위해 옷장이 미어터지도록 옷을 산다는 것이다.

세뱃돈도 받고 할머니가 용돈을 주기도 했으며, 아빠도 딸에게 용돈을 줬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딸은 돈이 모자른다고 돈을 타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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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딸의 일상 또한 많이 걱정된다는 것이다. 딸이 새벽까지 폰만하고 친구들 만나서 늦게 오고, 낮 2-3시가 돼서야 일어난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오늘 아침에도 돈을 주었다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고, 글의 마지막에 수능친 딸은 원래 이렇게 돈을 많이 쓰냐며 물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딸이 과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와 “그동안 많이 고생했으니 이정도 보상은 받을만 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