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존재할 수 없었던 가정환경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춘기 아이 다루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무리 인성과 품성이 훌륭하게 갖 춰진 부모 밑에서 자랐다고 해도 아이가 부모처럼 자란다는 보장은 없다.

누구나 겪게 되는 사춘기 시절엔 모든 것에 만족하기 힘들고 주변 친구들의 영향력이 부모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 게시물에 소개된 가정환경에서 자란 소년은 사춘기가 강제로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이유는 바로 부모님이 모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 때문이다.

운동을 했던 어머니와 아버지 밑에서 아들은 고분고분하게 자랄 수밖에 없던 환경이었던 것이다.

유도선수 출신의 어머니의 위엄 덕인지 사랑의 매가 두려웠던 것인지 아들은 사춘기 시절에 방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컸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사춘기 강제스킵”, “부부싸움은 올림픽수준???”, “말로 하시죠. 정말 말 한번 잘못하면 팔하나 부러지겠다. 걍 던지면 최소 입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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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