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섬뜩한 행동을 합니다. 어떡하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카의 행동이 좀 섬뜩합니다’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사진= pixabay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조카의 소름돋는 행동때문에 고민’이라며 글을 작성했다.

어른들이 하지말라는 행동을 굳이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일부러 동물 꼬리를 밟고 지나다니거나,

새끼고양이를 바닥에 던져서 죽이는 등 남의 고통을 보고 즐거워하는 행위

       를 한다고 전했다.

게다가, 잘못된 행위를 하는 조카를 보고 ‘하지 말라’고 제지하면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가장 문제인 것은 조카의 부모가 자기 자식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댁에서 관리를 해주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남의 아이이다 보니 함부로 병원에 데려가지도 못한다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살이 어리다고 무슨 동물을 죽이나요ㅠㅠ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성향인데요 검사받아봐야할듯요..”,

“사이코패스의 교과서적인 행동입니다. 지금 치료 안들어가면 큰일남. 나중에 집안을 망칠거예요.”,

“전에 어린이집 보조선생님을 한 적이 있어요. 거기에 5살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동화책을 보고있으면
자기도 그 동화책 뽑아서  동화책 모서리로 상대방 아이 머리를 내리쳐요. 당연히 모서리에 찍힌 상대 아이는 상처가 나서 병원행… ㅜㅜ”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82쿡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