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뺏어갔던 학생부실 털었던 ssul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도의 흔한 천사소년 네티’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물의 전문이다.


위 사진은 ‘학생부실’에 두고 온 편지이고

아래 사진은 ‘파출소’ 앞에 두고 온 편지이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우리학교는 한 겨울에도 교복 위에 패딩을 못 입게 했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학생들에게서 빼앗아간 겉옷을 모아두고는 돌려주지 않는 학교가 부당하다고 느껴서 학생부실을 털었다고 전했다.

잘못된 일을 바로 잡으려는 한 학생의 노력에 의해서 전교생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는 훈훈한 결말이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ㄹㅇ 학교에서 뺏고 안돌려주는거 이해가 안됨”,

“휴대폰이면 또 몰라도 옷가지 쳐 뺏는건 존나 극혐”, “지금 뭘 하던 크게 됐을거같다 ㅋㅋㅋㅋㅋ”,

“백 번 참고 이해해서 잠시 뺏는건 이해한다고 치자, 근데 안 돌려 주는건 도대체 뭐임? 도둑이랑 다를게 뭐가있나”

“저거하나에 얼만데 그걸 압수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