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포장마차 좀 봐줘”… 청년에게 닥친 실험카메라의 반전결말 (동영상)

 

출처 : lovesongday


“가게 좀 잠깐 봐줄 수 없을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포장마차 잠깐 주인을 부탁 받는다면?’이라는 제목으로 과거의 방송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은 10년도 더 된 SBS ‘아이엠 –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1%’라는 이름으로,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코너다.

 

이날은 포장마차 주인인 할머니로부터 잠시만 포장마차를 맡아달라고 부탁 받는 한 청년의 ‘실험 카메라’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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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부탁대로, 친절하게 가게를 보고 있는 청년은 꽤 적극적인 모습으로 손님을 모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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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했다. 포장마차 음식과 위생 등에 대한 불평불만을 끝없이 쏟아놓으며 제멋대로 계산을 지불한 뒤 떠나버린 것.

할머니가 돌아온 후 그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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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의 몫까지 직접 지불한 남자는 “떡볶이가 맛있더라고요”라며 친구들과 함께 먹겠다며 떡볶이를 싸달라고 부탁했다.

 

뜬금없는 할머니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부터 진상고객 대처, 혹시나 기분이 상하시지는 않을까 할머니의 기분을 배려하기까지.

배려심 가득한 청년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성 갑”, “너무 멋있다”, “이게 진짜 훈남”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