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들이 뽑은 영화 최고의 악역 “올드보이 유지태 11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외 팬들이 뽑은 영화사 최고의 악역’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1위부터 30위까지 해외 팬들이 투표한 영화 악역의 순위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나 해외 팬들이 뽑은 순위임에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악역 이우진(유지태 분)이 11위에 랭크되며 더욱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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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부터 5위까지는 20세기 영화들이 싹쓸이를 거두었다.

한국에서는 큰 반향이 없었으나,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 ‘스타워즈 시리즈’의 악역 다스베이더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다스베이더의 명대사 ‘i am your father (내가 너의 아버지다)’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 했다.

2위는 원조아저씨 ‘레옹’의 미친 부패 경찰관 역할인 ‘스탠스 필드 (게리 올드만 분)’에게 돌아갔다.

4위는 1989년 개봉한 ‘배트맨’의 원조 ‘조커’역을 맡은 잭 니콜슨에게 돌아갔다.

한편 히스 레저가 연기한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조커는 29위를 차지하며 한 역할에 2명의 배우가 오른 유일한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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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10위를 차지한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나온 T-1000이 아닐까 싶다.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한 T-1000은 강력한 재생능력으로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었다.

슬래셔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할로윈 시리즈’의 살인마 ‘마이크 마이어스’는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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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에서 ‘오대수(최민식 분)’에게 군만두만을 먹인 ‘이우진(유지태 분)이 1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에 등장하는 악역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시무시한 가면의 공포를 알게 해준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살인마 제이슨이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이슨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나이트 메어 시리즈’의 프레디는 18위를 차지했다.

‘스카페이스’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카리스마 넘치는 갱단 두목 ‘토니 몬타나’는 1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쉰들러 리스트’의 ‘아몬 괴트’가 20위, ‘미저리’의 ‘애니 윌킨스’가 22위, 공포 스릴러 ‘샤이닝’의 ‘잭 토랜스’가 25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가 27위

마지막으로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박사’가 30위를 차지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스 베이더는 거의 항상 1위 하는 듯” “추격자의 슈퍼 아줌마는 없네요” “케빈 스페이시랑 잭 니콜슨은 2관왕!”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