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빠의 잔소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버지로 보이는 인물과 나눈 대화가 캡쳐돼 있다.
아빠는 아들이 차를 판다고 하자, 얼마나 좋은 차를 또 사려고 하냐며 될 수 있으면 지금 차도 좋으니 그냥 타고 다니길 바란다는 뜻을 아들에게 전했다.
기분이 좋지 않다면서까지, 장문의 글을 써 아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아들의 대답은 간결했다. “차 팔면 500 보내드릴게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음을 보낸 아들.
이에 아버지는 “고맙다”며 화답했다. 아들의 단 한마디에 아들의 결정을 지지해준 셈이다.
네티즌들은 “아버지 유쾌하시네” “역시 돈 앞에 장사 없다.” “아들 센스있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