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여대 체육학과의 일상? “선배가 무서워요”

SBS에서 지난 2014년 방영한 ‘현장 21’의 ‘선배가 무서워요’ 편이 최근 대학 군기 논란과 함께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 여대의 생활체육학과 신입생 학생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취재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규정은 일단 화장, 서클렌즈, 미용...” 각종 규정은 외모와 관련한 것 부터 시작해 어떤 옷을 입으면 안되는지 까지도 나와 있었다.

“선배가 저 멀리 보이면 달려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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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합부터해서, 고등학교나 중학교보다 규정이 더 심하다는 대학생들.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에 들어왔지만 오히려 이런 군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다 짓밟히는 느낌이 든다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지어는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아요”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군기를 못잡아서 안달이지?” “체육과는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와 같은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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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