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에서 한 멘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멘션에는 ‘실수로 교수님이 과톡(과 단체 채팅 카카오톡)에 초대되었는데 우리 교수님 넘 욱겨버림’ 이라고 적혀있었다.
대화 캡쳐의 첫번째가 교수님, 세번째는 교수님과 동명이인인 학생이라고 한다.
교수님이 초대를 받아야 할 학생과 이름이 동일해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였다.
교수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수는 자신과 동명이인인 학생을 되려 교수라고 지칭하며 저분을 강퇴하라고 하며 학생들을 폭소케했다.
네티즌들 역시 교수님의 순발력과 유머에 감탄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과 교수님도 약간 저런 스타일이시고, 학생들이랑 다 친해서 페이스북 친구다. 어떤 애가 결석하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가서 너 오늘 왜 결석했니라고 글을 남긴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