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려대생도 9급 공무원 하는 세상’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EBS 채널에서 방송한 ‘2017 시대탐구 청년 3부 평범하고 싶다’의 화면을 캡쳐한 이미지가 올려져있었다.
방송은 고려대생 출신의 학생이 9급 지방직 공무원에 합격한 사연을 다루었다.
기업에 합격했지만 불합격했다고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고 9급공무원을 시험을 봐서 합격한 김성진씨
박봉이지만 그가 공무원을 한 이유는 뭘까?
많은 사람들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7급 공무원을 권유했으나, 이미 거기는 포화상태라는 김성진씨
각종 고시들이 없어지면서 더욱 더 설자리를 잃어가는 고학력자들이 공무원으로 내려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고학력자들이 책상머리에 앉아서 박봉을 받으며 일을 하는 게 참 슬픈 현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 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