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사는 극한직업?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극한직업 청소년 상담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글에는 청소년 상담사가 어떤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는 문자 메시지가 캡쳐돼 올라왔다.

학생은 ’19살에 애니캐릭터보고 히히덕 거리고 있으면 역시 기분이 나쁜걸까요’ 라는 고민을 말했다.

언뜻 평범해보이는 고민이었으나…


상담사는 도라에몽 매니아인 연예인 심형탁씨의 예를 들며 단순히 취미생활이라는 뜻을 밝혔는데


2

갑작스레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는 학생


 

4

 


3

갑작스레 여자친구를 데려온 학생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상담사


6

대뜸 역할놀이를 하자고 상담사에게 요청하기도 한다.


7

뜬금없이 상담사의 팔을 분지르기도 하며…


8

기어이 상담사의 팔을 도려내기 까지…!

상담사는 울면서 “울 친구 샘의 팔을 왜 도려내고 싶은걸까요”라고 답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