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숙사 첫날인데 벌써 죽고싶다고 문자가 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기숙사에 자식을 보낸 한 부모가, 어제 첫날인데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집에 오겠다는 문자가 온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고등 기숙사에 들어간 자식은 장기자랑을 하라고 하자 할 게 없다고 하자 선배들한테 찍혔다고 한다.
이후 여섯명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에 들어갔는데 2층을 배정받았다고 한다.
형광등이 너무 가까워 눈이 부셔 잠을 못잔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게시글 작성자는 어떤 거라도 도움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저희 아이도 한 달 울면서 다녔는데 이후 괜찮아졌다” “안대를 사주세요” “면회규칙에 맞춰서 자주 면회를 가주세요”
등과 같이 도움의 말씀을 줬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