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제 32대 백의 총대의원회가 총대의원회 졸업 관련 현수막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총대의원회는 “총대의원회 졸업생분들을 축하하고자 하던 의도가 많은 분에게 불편하게 된 것 같아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단국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서 문제가 된 현수막의 제작 의도는 “저희는 조금 색다르고 재미있게 제작해보고자 하였던 것을 저희가 생각없이 과장하여 제작하였던 것 같다”고 밝힌
총대의원회는 글 말미에 다시 죄송하다는 뜻을 표했다.
문제의 현수막에는 “오빠! 나 지금 축축해 졸라 업됐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선정적으로 보일 소지가 다분하다.
결국 단국대학교 제 32대 백의 총대의원회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