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리는 제 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주요 수상 부문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프로듀서 상이다. 올해의 가수 상에는 음원과 음반으로 나누어 매 월 한 팀을 선정한다.
신인상도 음원과 음반 부문을 따로 나누어 상을 수여하지만 수상자를 월별로 뽑는 것이 한 해를 통틀어서 뽑는다.
후보자 선정의 기준은 가온차트 데이터를 통해서 선정한다.
가온차트 데이터는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 BGM 차트, 앨범 차트, 노래방 차트의 성적을 종합해 산정한다.
후보자를 선출하고 난 이후에는 심사위원단을 선정하고, 선정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의 신인상 (음원)부문에서는 YG 엔터테이먼트의 대형 신인 블랙핑크의 수상이 유력하다. ‘휘파람’과 ‘불장난’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블랙핑크 이외의 후보자는 권진아, MC그리, 샘 김, 정승환으로 총 5명이 올해의 신인상(음원)부문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올해의 신인상(음반 부문)도 총 후보자가 5명이 선정됐다.
SM 엔터테인먼트의 ‘NCT 127’과 FNC 엔터테인먼트의 ‘SF9’, 판타지오 소속의 ‘아스트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펜타곤’, 마지막으로 유일한 걸그룹인 구구단이 선정됐다.
막강한 수상 후보는 SM 엔터테인먼트의 ‘NCT 127’이다.
‘NCT 127’은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신인상, Mnet 아시아 어워즈 뮤직 신인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쓴 전력이 있다.
구구단의 멤버인 김세정은 ‘프로듀서 101’ 출연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휩쓸며 인기몰이를 했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꽃길’이라는 솔로곡으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김세정이 속한 구구단은 아직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구구단’이 유일한 걸그룹 후보로 나서 쟁쟁한 보이그룹들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제공=YG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