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한 외국인이 게시글에 무시무시한 댓글을 달았다.
“Did he sell his gf?”
“너의 여자친구를 판거냐라”는 끔찍한 댓글이 달렸는 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여자 친구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금전 상황을 비교하기 위해 여자친구가 있을 때는 텅 빈 지갑을 보여주며 쓸 돈이 많아진다는 것을 돌려서 표현했다.
여자친구가 없을 때는 지갑이 돈으로 꽉 차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자친구가 없다면 주머니 사정이 나을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미지 출처=dcinside
그러나 댓글을 단 외국인은 이런 우회적인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자친구를 팔아서, 이제는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에 돈이 많아졌다고 착각을 했다.
누리꾼들은 “그냥 농담한 것 아니냐?” “진짜 이해 못한 거 같은 데”라며 반응이 갈렸다.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