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화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 캡쳐
영화 속 미국사람들이 잔을 들고 다니는 이유가 따로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클럽가기 전 부모님들에게 받는 교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클럽에서 마약을 넣어 납치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 부모님들이 클럽에 가는 자식들에게 따로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글 속에는 GHB라는 데이트 납치 약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약물은 먹은 사람을 심신미약 상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로 만들어 무방비 상태로 납치가 쉽도록 만든다.
타일러는 미국에서 클럽에 갈 때, 절대 자기 잔을 함부로 두고 다니지 말 것을 교육받는다고 전했다. 심지어 들고 다니는 잔을 손으로 덮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고.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대학가면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도 함” “요새 우리나라 클럽에서도 저렇 약들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던데” “하우스 파티가 흔해서 진짜 큰일 난다” “여학생들에게 특히 강조 많이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