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생 부들부들” ‘포켓몬 고’로 도발한 연대생

▼사진출처 : twitter ‘requiem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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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증강 현실게임

‘포켓몬 고’가

출시되자마자

연·고전(고·연전) 이

시작됐다.

오늘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켓몬 체육관으로

등록된 ‘고려대학교

자연 캠퍼스’를

점령한 연세대학교

학생이 연·고전의

서막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라고

쓰여 있는 포켓몬 고

체육관의 관장을

맡은 누리꾼의

아이디는 ‘Yensai EarthSys’.

이는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해당 사진은

현재 트위터에서

1만 회 가까이

리트윗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약 7개월 만에

포켓몬고 한국판이

출시되면서

라이벌 관계에 있던

기관 및 학교 등에서는

자존심 싸움이

자주 일어나

게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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