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학교 5곳

tock-photo-142739501출처 : CuriousMob (이하)


아침에 등교해서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펴고 연필을 들고 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만이 학교의 모습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굉장히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운영되는 학교들도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매체 큐리어스몹(Curiousmob)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학교 다섯 곳을 소개했다.

 

1. 마코코 수상 학교 (Makoko Floating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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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위치한 이 학교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공간 뿐만 아니라 공동체 역할도 한다. 1천 평방미터 가량 되는 공간은 아이들의 노는 공간, 화장실, 그리고 한 번에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교실을 포함한다.

2. 빅 픽쳐 러닝 (Big Picture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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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배움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주는 학교들 중 하나이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학교는 현실 세계와 학교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완전히 허무는 데에 성공했다. 학생들은 실제 작업 분야에서 일하는 멘토들과 짝을 지어 실제로 그 분야에서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며 현실 세계에 노출되고 직접적인 경험을 쌓는다.

3. 알트스쿨 (Al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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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알트스쿨은 전통적인 학교 교육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여기서 아이들은 회로 기판을 배우고 3D 모델링으로 놀이집을 짓는다. 실리콘 밸리의 유치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과 숫자들을 공부하는 대신 아이들은 문제와 해결방법을 찾는다.

4. 스티브 잡스 스쿨 (Steve Jobs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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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이 학교는 이름을 딴 위인만큼이나 특별한 학교이다.

스티브 잡스가 항상 틀을 깨고 생각했던 것처럼, 이곳에서도 비슷한 것을 가르친다. 아이들은 정규 교육 과정을 따르며 공부하지 않고, 각자 개인에 맞춘 학습 도전 목표가 주어진다.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개인의 학습계획표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속도로 학습을 진행한다.

5. 브라이트웍스 스쿨 (Brightworks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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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웍스 스쿨은 ‘위험하게 가르치는 학교’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는 것은 이곳에서 다 하기 때문이다. 가위 들고 뛰어다니지 마라, 불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전기 근처에 가지 마라. 하지만 이 곳에서는 아이들이 이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는 대신,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안전하게, 제대로 사용하는 지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이 학교의 목적은 아이들이 삶에 유용한 것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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