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선생님한테서 이런 그림을 받는다

zeevl3y07
출처 : mirror.co.uk


제자의 책에 남성의 중요 부위를그린 여교사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미러는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에 위치한 차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의 엄마가 겪은 황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산드라는 아들의 SNS를 구경하다, 믿지 못할 사진을 발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성의 중요 부위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는 아들의 교과서였다.

알고 보니, 이 그림은 아들의 학교 국어교사인 킴이 그린 것.

킴은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과서에 이러한 그림을 그려준 것이었다.

킴의 행동에 화가 난 산드라는 학교 측을 통해 킴에게 항의했고, 킴은 사과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상황이 정리됐다.

하지만 산드라는  킴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산드라는 “도저히 선생님이 한 행동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며 “만약 남자교사가 여학생 책에 이 같은 그림을 그렸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킴이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떠한 제재 조치를 가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002
▲제자 책에 성기 낙서한 교사 킴


뽀샤시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