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학교에 출석만 해도 용돈을 주는 나라가 있다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등학생이 학교에 출석하면 매달 187달러 용돈을 주는 나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에서 스웨덴은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출석하면 매달 187달러의 용돈을 지급한다고 전한다. 덴마크는 스웨덴보다도 더 많은 용돈을 지급한다고 한다.
스웨덴과 덴마크가 고등학생들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결석을 자주 하기 때문이 아닌, 형편이 어려워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배려하여 지급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대학교까지 학비는 무료라고 한다.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다음 생에는 스웨덴으로 갈게요…” “이런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세금을 많이 내지만 세금폭탄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저런 혜택 받고 자랐다면 커서 세금 많이 내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스웨덴이 복지 잘 돼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환상 가질 곳은 아니다. 계층 이동성이 굉장히 낮고, 실업률 조작하다 걸린 적도 있다. “스웨덴은 철저한 신분제고 소수의 부유층 귀족들이 내는 고율의 세금으로 나라 전체가 돌아감. 물론 서민들도 세금 많이 내지만. 부의 대물림이 가장 노골적으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스웨덴인데 저기 찬양하는 건 좀 신기하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