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김정은에게 가장 충성하는 사람(리춘히 포함)에게
특별히 하사해준 평양 보통강변의 최고급 주택가 경루동.
북한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S급 중의 S급 주택가임.
평양 중심부도 전력이 하루 4시간 공급될 정도로 전력난
시달리는 와중에(야간 위성사진 보면 평양 불빛은 ㄹㅇ 모가디슈만도 못함)
하루 18시간 전류 공급이라는 ‘어마어마한’ 특혜를 줬다고 하네 ㄷㄷ
(그나저나 이건 한남더힐이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6시간씩 정전되는 게 반복된다는 거 아니냐 ㅋㅋㅋ)
외부에 자랑한다며 지은 80층짜리 아파트에서도
가스가 없어서 부엌에 듀얼버너(우리가 캠핑 갈 때 가져가는 그거 맞음)를
가져다놓은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가 정전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않아
이런 걸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해 낮은 층이 로열층인 것과 비교하면
‘`북한 기준으로’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