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다가 실수로 119에 전화를 걸었는데

근데 우리 딸이 애기때 112 전화 걸었을 때는

실수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원칙상 어쩔 수 없다고

집에 방문하셔서 확인하고 가시더라.

너무 죄송해서 음료수 드렸는데 받으면 안되는

거라고 하시면서 그냥 가셔서 더 죄송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