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 면접 보러온 썰

솔직히 대기업 임원 달 정도면 주 7일 풀 출근이나 업무 때릴만큼 찐 워커홀릭일거고

나이 생각하면 주 6일을 8~9일처럼 일했을 세대에..

이런 사람들은 뭔가 본인이 손에 쥐고 있는게 없고 마냥 쉬는게 오히려 스트레스라

그동안 아내분 건강 챙기는게 하나의 일이었다면 이제는 퀘스트 완료고 또 새로운 퀘스트를 찾아야 하니깐

나같은 베짱이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꽤 많은 케이스같음 ㅋㅋ

어르신들 중에 노후 낭낭하게 대비했는데 집에 있는게 무료해서 어떻게든 소일거리 찾으려는 사람들 있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