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방음이 안되서 행복하다는 어느 자취생 벽에 귀를 대고 캔맥주를 마신다.. 이게 현대의 마지막 단편소설이 아닐까..?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을듯…. 괴롭혔던 사람을 처리하고 마지막에 벽대고 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