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약공포) 이상한 옆집 아줌마”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20살이 되었을 때 이사를 갔다고 한다.
이사 간 집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옆집에서 자꾸 틱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신경이 쓰였는데, 그 소리는 인터폰으로 현관 밖을 볼 때 나는 소리였다고 한다.
작성자와 작성자 가족이 집을 나설 때나 들어올 때마다 인터폰으로 현관 밖을 쳐다보는 것을 느껴 꺼림칙했는데, 어느 날은 옆집에서 아줌마 한 분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인터폰으로 확인하려 하니 카메라를 손으로 가렸다고 한다.
기분이 안 좋았던 작성자는 어머니가 주무시고 계신다고 둘러대며 못 들어오게 했지만 어머니 나가는 거 봤다며 막무가내로 들어오려 하는 아줌마.
소름이 끼친 작성자는 문을 잠가 버렸는데 계속 신경이 쓰여서 아줌마가 갔는지 인터폰 화면으로 확인하려는 순간 작성자는 공포에 질려 울어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옆집 아줌마가 화면에 귀를 대고 있었던 것.
이웃의 소름 끼치는 행동을 잊을 수 없다며 글을 올린 작성자의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소리를질러버리지그랫어 놀라자빠지게”,”참 별의 별 사람 다 있다” ,”신고 가능하지않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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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디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