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 훈련을 성실히 참석한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물건이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범예비군증 받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올린 게시물에서는 예비군 마스코트 굳건이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이 새겨진 모범예비군증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모범예비군증에는 “귀하는 투철한 국가 안보관을 가지고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연기 없이 모두(병 전역자 4년, 간부 전역자 6년) 이수하여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모범이 되어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모범예비군증과 함께 병무청 측은 24K 금으로 제작된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선물했다.
모범예비군증을 받을 경우 한 여행사와 안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받기 위해서는 매년 2박 3일간 진행되는 동원 훈련에 참석해야 한다.
한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예비군 훈련이나 동미참 훈련 수료자의 경우 모범예비군증이 지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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