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이 세상을 떠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제이윤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윤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소속사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이미 숨진 상태인 윤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윤의 사망 소식에 이수를 포함한 엠씨더맥스 멤버들은 슬픔 속에 잠겨 고인을 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며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제이윤은 올해 엠씨더맥스 20주년 기념 음반 세레모니아를 발매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도 관련 게시글을 올리고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제이윤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