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의 골목식당 하차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새 MC 후보에 거론하는 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목식당 새 MC로 추천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다름 아닌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이 올라와 있었다.
게시물에는 “백종원과 호흡 맞춰본 적 많고, 시간 많고 하차 걱정 없음. 단점은 백종원이 괴로워할 수 있음”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 “새 MC지만 (백종원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수 있음. 경력 같은 신입”이라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는 말들을 남겼다.
댓글 창에는 “백종원이 괴로워할 수 있음ㅋㅋㅋㅋㅋ”, “저도 추천합니다”, “백종원이 하차할 걸”, “단점이 치명적이네”, “이제 내려와 봐유가 아니라 갖고 올라갈게유 겠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편 정인선은 2년 만에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지난 2019년 4월 서산 해미읍성 편부터 함께한 그는 본업인 배우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채널A 아빠본색,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