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드라마 지리산 촬영 현장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2019년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과 오정세가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오정세 때문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전지현 배우가 매일 NG를 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오정세는 카메라 울렁증을 호소하며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오정세와 현재 tvN 드라마 지리산을 찍고 있는 성동일은 “정세와 드라마 촬영 중인데, 얘가 맨날 웃겨서 전지현 배우가 NG를 낸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현장에서도 우리랑 놀다가 메이킹 필름 카메라만 오면 오빠가 말이 없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오정세는 “카메라가 적응이 안 된다. 연기할 때도”라고 고백했다.
김희원은 “항상 웃기고 좋고 편안한 모습만 보다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