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채림은 현재 가오쯔치와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당시 이들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이혼은 원만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은 2019년 3월 이미 이혼했다는 파경설이 한차례 돈 적 있다.
당시 중국 매체는 채림이 중국 SNS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가오쯔치의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고 보도하면서, 한 관계자가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미 이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시 채림과 가오쯔치는 파경설을 전면 부인했다.
파경설 당시 채림의 소속사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이혼설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됐으나 국내에서까지 기정사실화돼 보도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사랑을 키워 온 이들은 2014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고, 2017년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채림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