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와 김정현의 조종 카카오톡 대화가 밝혀진 가운데, 김정현과 호흡을 맞췄던 서현의 SNS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서현은 자신의 SNS에 “내 사랑 내 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서현은 자신이 출연한 MBC 드라마 시간을 둘러싼 잡음 속에 의미심장해 보이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서예지의 조종 카톡이 밝혀지며 서현의 글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현과 함께 드라마 시간의 주연을 맡았던 김정현은 오앤엔터테인먼트에서 문화창고로 소속사를 이적하는 과정에서 시간의 중도하차 후 활동을 쉬었던 11개월을 전속계약 기간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김정현이 멜로인 줄 알고 시간에 참여했으면서도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작가에게 멜로 비중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애정신이 있을 때는 서현의 손이 닿은 부분을 물티슈로 거칠게 닦는 등의 주장까지 나와 큰 파문을 낳았다.
아울러 12일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보낸 일명 조종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공개되며, 많은 누리꾼들은 서현에게 응원의 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서현과 스킨십을 지양하라는 뉘앙스의 말을 보내 충격을 안겼다.
서현의 의미심장한 SNS 글은 “서현이 촬영장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라는 얘기가 나오자, 걱정하는 팬들과 지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보인다.
서현은 “내 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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