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혹 나온 어제자 방송 장면 (+이유)

아프리카TV 인기 BJ 염보성이 5인 이상 집합금지 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염보성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정윤종, 오메킴 등 동료 BJ 3명과 함께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이 이어지던 중 누군가가 이들이 있는 방의 문을 두드렸다. 해당 장면에서 일부 팬들은 방송을 하는 4명 외에 다른 인원이 집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정윤종은 바로 황급히 달려 나갔고 오메킴 등은 “치킨 시킨 거 왔나 보다”라고 말했다.

몇 초 뒤 정윤종은 음식을 들고 다시 안으로 들어왔지만, 누리꾼들은 그들의 움직임을 수상하게 여겼다.

누리꾼들은 “치킨을 누가 문을 노크하고 들어와서 전해 주냐”라며 “매니저나 다른 인원이 집에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염보성이 앞서 전날에 했던 발언도 수상하다고 말했다. 전날 염보성은 동료 BJ들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솔직히 어차피 고깃집 가면 100명 모인다. 흔적 안 남기면 모여도 모른다. 우리가 5명 모여도 니들이 어떻게 아냐”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가 전날에 이와 같은 발언을 해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방송을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길 경우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염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