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 몰래 독도를 이용해 수상한 짓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의 성화 봉송의 경로를 담은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했다.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펴기 위해 도쿄올림픽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성화 봉송의 경로를 담은 지도에서 독도를 지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 우리 정부는 도쿄올림픽 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바로 삭제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당시 일본 정부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독도를 희미하게 표시하는 꼼수를 부렸고, 대외적인 논란을 피하려고만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일본 고교 1학년 사회 과목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담긴 내용이 실렸다고 한다.
지리 및 공공 교과서 18종에는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 하고 있다”,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 영토”등 잘못된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증거도 없으면서 맨날 자기네 땅이라고 하네”, “독도에 들어오지도 못하면서”, “왼쪽에는 중국, 오른쪽에는 일본, 북쪽에는 북한, 한국은 진짜 지옥 그자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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