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어로 무지개는 솔롱고라고 한다.
그런데 몽골은 한국을 부를때 솔롱고스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은 Umnud Solongos라고 북한을 Hoit Solongos라고 부른다고.
몽골이 한국을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설이 분분한데, 한 설은 원나라가 정발한 고려에서 아름다운 공주를 왕비로 데려오면서, 사랑하는 왕비가 살던 고려를 무지개가 뜨는 나라라고 불렀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다른 이유로는 고려의 소녀들이 색동저고리를 입고 와서 고려를 무지개 나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이다.
하지만 몽골이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르는 정확한 어원의 내력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몽골에서 솔롱고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들이 많을 만큼 나쁘지 않은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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