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팬들 열광시킨 최근자 용감한 형제 발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벌써부터 새로 나올 신곡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 대표 용감한형제에 따르면 “팬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이고, 국민들이 만들어주신 기회”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그는 “쉽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용감한형제는 18일 스포티비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국민들과 팬들이 만들어주신 기회이니까, 앞으로 브레이브걸스가 선보일 새 음악은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3월 발표했던 롤린이 4년 만에 큰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음악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한 이유는 유튜버가 올린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모음 영상이 누리꾼들의 재미와 공감을 자아내면서 뒤늦게 인기를 얻었고, 해당 영상에는 군대에서 공연하는 브레이브 걸스 안무를 따라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직관할 수 있다면 재입대도 고려할 수 있다, 전쟁 때 이거 틀어주면 전쟁 이김, 역주행 했으면 하는 곡 1위, 음악방송 1위했으면 하는 곡 1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용감한형제는 이 같은 역주행 현상에 대해 “정말 짜릿한 경험”이라면서도 “이 모든 일은 팬들이 만들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했지만 원년 멤버들은 모두 팀을 떠났고, 민영 유정 은지 유나 등 현재 멤버는 2기 체제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뉴스원, 인스타그램 @bravegirls.official 캡처, tvn 유 퀴즈 온더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