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의 결혼식 사진을 직접 올려 축하한 여배우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배우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편인 미키정(본명 정영진)의 재혼 사실을 알렸다.
하리수는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 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미키정과 새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리수의 쿨한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헐리우드 스타일이다” “저러기 쉽지 않을텐데” “진짜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했다. 10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2017년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고 친구로 남았다.
현재 하리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하리수 TV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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