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당한 에이프릴 현주가 AOA 지민 사태 때 올렸던 의미심장한 글..

걸그룹 에이프릴 현주가 활동 당시 왕따를 당했다는 논란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aAOA 왕따 사건 당시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남동생이 직접 누나가 에이프릴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남동생은 “누나가 에이프릴을 탈퇴할 당시 배우 활동을 위한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룹 내 왕따로 인한 공황장애, 호흡곤란, 자살시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남동생에 따르면 현주는 아파서 활동이 힘든 시기에도 멤버들과 매니저는 그를 병원에 데려가지도 않았으며, 소속사 측과도 왕따 문제로 여러차례 이야기했지만 개선되는 점이 없었다.

실제 과거 에이프릴의 방송 프로그램을 봐도 다른 멤버들이 노골적으로 현주를 따돌리는 듯한 장면을 여러번 확인할 수 있었다.

왕따 논란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는 “동생의 일방적인 폭로다.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불거지자 현주가 과거 AOA 내에서 왕따를 당했던 민아 사건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던 의미심장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opeful이라는 노래 가사를 올렸다.

노래는 신이시여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외로워요 전 아직 어린데 어떻게 스스로 버티나요 어울리려고 노력했는데 저는 어디에 속해야 하나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집을 떠나기 싫어요 등 가슴 아픈 내용을 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