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선처 안해주는 아이유 사고쳐서 망했으면 좋겠네요”

가수 아이유를 대놓고 저격하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고 쳐서 망했으면 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유를 저주하는 글이 올라왔다.

다른 이용자들이 “왜 그러냐” “아이유는 기부도 많이 하고 착하지 않느냐”라고 따지자 글을 쓴 누리꾼은 “태연하고 다르게 악플러 무조건 고소하고 선처 안해주는 악랄함을 보고 망했으면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 어떤 조롱, 성드립 당해도 고소 한번 안하는 천사같은 태연을 아이유가 보고 배워야 한다”고까지 말했다.

다른 이용자들이 “악플러를 악마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아이유의 피고소인이구나”고 말하자 이 누리꾼은 “외국은 악플 죄 안된다. 한국만 있는 유일한 법이다. 외국은 태연처럼 반응하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아이유에 대해 “노래 잘 만나서 버틴 것이다. 이제 나이 들고 늘그막이니까 사건 하나만 터져도 훅 간다”라고 인신공격까지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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