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줄 알았는데 이미 지난해 이혼했다는 유명 배우

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배수빈은 지난해 아내와 이혼을 결정해 현재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앞서 배수빈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8살 연하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혼한 것이 맞다. 원만하게 진행됐지만,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것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짧은 입장만을 전했다.

배수빈과 8살 연하의 아내는 2013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다음 달인 3월 초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교제 6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결혼 발표를 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배수빈은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예비신부와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첫눈에 반했고 처음 만나고 나서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부가 수수하고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성격이다. 하는 일을 잘 이해해 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동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도 영화 사라진 기억과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는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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