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전염력과 메르스 치사율이 조합된 괴물 바이러스의 출현을 경고했다.
최근 유튜브 엠빅뉴스에는 “코로나 전염력+메르스 치사율 최악의 조합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최근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 현지인들은 코로나19와 함께 메르스까지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27일(현지 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6,726명, 사망자 411명이었고 메르스 확진자는 34명, 사망자 1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 캐나다 맥마스터·워털루·토론토 대학, 일본 오키나와 과기대 등 저명한 공동연구진이 공개한 논문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사우디에서 계절적 유행을 반복하는 메르스가 코로나19와 합쳐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이는 곧 코로나19 전염력에 메르스 치사율이 조합된 신종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상승작용을 일으키면 현재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까닭에 혹시 모를 최악의 바이러스 창궐을 대비해 사우디에서 두 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되는 사례가 있는지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메로나라니”, “세계종말..”, “상상도 하기 싫다”, “사람은 바이러스 때문에 멸망할듯” 이라는 댓글을 달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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