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설의 대학교에 간 일찐”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에겐 소위 일진인 친구가 있다고 한다.
수능을 잘 볼리 없던 친구는 지방대에 지원을 했는데 수석으로 합격이 되어 버린 것.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수석이란 말에 장학금까지 받고 간 친구.
대망의 첫 수업을 들어갔는데, 외국 교수의 포스에 눌린 것도 잠시 교수는 라이언킹을 틀어줬다고 한다.
수석을 알아 본 교수는 친구에게 방금 영어 대사를 질문했고 하쿠나 마타타라고 대답하자 역시 입학생 대표라며 인정까지 받는 상황.
후에도 학교 내에서 범생이라고 불리며 징계위원회에 소환되었을 때도 혼자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계속되자 자퇴를 결심한 친구는 자퇴 신청을 하러 가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퇴 신청서를 받아주지 않는 학부장.
막장 대학교에 질려버린 친구는 끝내 자퇴를 하게 되고 현재는 재수학원을 다니고 시립대 입학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하쿠나마타타만 알면 영어 마스터다..”, “그래도 시립대갔으면 잘됐네ㅋㅋㅋ” ,”저대학 어딘지 존나궁금하네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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