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모 커뮤니티에 기안84가 올린 신세한탄 글.TXT

기안84가 과거 한 커뮤니티에 작성한 패션왕 관련 글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때는 무려 8년 전인 지난 2010년 11월 1일.

당시 기안84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이전 만화 갤러리에 “나도 웹툰으로 1년 정도 먹고 살았는데…”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기안84는 당시에도 기안84라는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며 “나 모르는 사람 많겠지만”이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말년이 형님이 쓰길래 맨날 눈팅하다 나도 쓴다. 이토준지 따라가려다 본전도 못 챙겼다”라고 신세한탄을 했다.

그래서일까.

그는 마음을 다잡고 ‘이번이 아니면 끝이다’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작품을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래서 좀 리얼한 고등학교 이야기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이번에도 망하면 호주(워킹 홀리데이)에 치킨 공장 겨(기어)들어가야 한다”

기안84가 글에서 언급한 리얼한 고등학교 이야기는 패션왕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확히 7개월 뒤 기안84의 패션왕이 공개됐다.

지금 보니 참 묘한 당시의 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안84 진짜 성공했네”, “과거 글에서도 기안84 음성 지원되는 것 같다”, “다행히 호주는 안 가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기안84는 노병가에서 베일에 싸였던 전의경 생활을 거침없이 전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후 기안84는 기안84 단편선을 통해 학교폭력 등을 리얼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기안84를 인기 웹툰작가로 등극시킨 대박 작품은 패션왕.

2011년 5월부터 네이버에서 연재한 패션왕은 고등학교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패셔니스타가 되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참신하면서도 이른바 ‘병맛’ 코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배우 주원과 설리 주연으로 영화화가 되기까지.

또한 ‘패션왕’ 완결 후 후속작으로 나온 ‘복학왕’ 역시 화제를 모으며 수요웹툰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1일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기안84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해당 글은 지난 1월31일부터 게재되기 시작해 현재 같은 내용으로 게시판이 도배되고 있다.

발단은 기안84가 지난 2011년 개인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비롯됐다.

문제가 된 글에서 당시 기안84는 “기안84의 뜻은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며 자신의 예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게시글을 문제 삼으며 여혐 논란을 제기,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복학왕과 패션왕 등 그간 기안84의 웹툰에 담긴 자학적인 블랙 유머 코드에 지나지 않는며 하차 요구가 지나치다고 비판하고 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및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31살 젊은 재벌의 하루 일과 ㄷㄷ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국 31살 젊은 재벌의 하루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주인공! 나이는 31살 중국 재벌

 

얘네집! 챙두에 있는 펜트하우스

 

저 밑에 보이는 주택들 대부분이 얘네 운영하는 회사에서 지은거임.
지금은 신도시 사업에 주력한다고함!!

 

얘가 소유한 차량은
벤틀리 금장1대 벤틀리 은장 1대 벤츠s클랙스 브라부스 풀튜닝, 벤츠 g클래스, 그리고 페라리
오늘은 페라리타고 회사로 가는중

 

회의실로 가는중.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어떤사업을 하는지는 안나왔지만 아마 백화점도 운영하고 있는걸로 보임.

 

얘가 운영하는 회사의 년매출은 무려 1조 6천억!!!!! 오랫동안 외국의 살다가 몇년전에 귀국해서 아빠회사 물려받고, 지금회사로 얘가 키운거라고함!!!

 

얘가 인맥을 키우기 위해 한달에 한번 비행기까지 타고 베이징으로 가는곳이 있는데 거긴 사립경영대학원!

 

이 대학원의 년수업료는 4천에서 6천정도. 교수진은 세계석학, 그리고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학자들.

 

이 대학원은 인맥을 키우기 위해 최적의 학교!!

 

수업이 끝나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사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은 안되지만 인맥을 키우기 위해 다닌다고 솔직히 말함,

 

수업이 끝나면 그들만의 연회가 있음. 수업을 받은 학생들 하나하나 차를 끌고 연회장으로 가는데 벤틀리, 페라리, 롤스로이스는 기본

 

연회장으로 하나하나씩 떠난다.

 

연회장으로 들어가는 중국 엘리트들

 

대학원 학생들끼리 술먹는중.

 

한달에 한번씩 꼭 이렇게 모여서 연회를 즐긴다고함.

 

얘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술도 만드는 모양!!

 

연회를 즐기면서 인맥을 키우력호 노력하는중. 술값은 얘가 쏘는것.

 

또 다른 인맥을 키우기 위해서 이번엔 별장에서 파티를 하려고 별장으로 옴.!

 

사람수가 적은 모임이면 이 별장에서 인맥을 키우기 위해 파티를 한다고 함.

 

여긴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한곳.

 

여긴 전동맛사를 받으면서 영화를 볼수있는 영화관!

 

여긴 와인바!!!!

 

요트를 타고 선상파티중!

 

요트가 조낸 후져보이지만 유람선크기의 요트

 

요트를 타고 인맥을 키우기 여념이 없음.

출처 – SBS최후의 권력